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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포대 맛집

밥은 먹고 다니냐 강릉 맛집 / 꼬막맛집, 해장국맛집, 소불고기맛집 / 테라로사 앞집 강릉에서 아주 유명한 테라로사 카페를 진작부터 가고 싶었다. 이 카페가 다산신도시에 들어올 예정이라 궁금했기 때문에. 아점을 적당히 먹을 곳이 있을까 찾아보니 이렇게 괜찮은 강릉맛집이 있었다. 이름이 매우 특이함. 밥은 먹고 다니냐. 이거 끼니를 잘 거르는 내가 종종 듣던 말인데. 피식 웃음이 난다. 어마어마한 비바람을 뚫고 도착한 이곳. 오늘의 첫번째 손님이 되었다. 마당을 다 주차장으로 쓰지 않고 잔디를 깔고 폴더형 창문으로 개방감을 더해 인테리어가 아주 멋지다. 사장님이 아주 세련된 분이 아닐까 생각해봄. 공간이 넓으니 한 공간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도 더 이뻐보이고 눈에 잘 들어온다. 가게 분위기며 메뉴의 개수가 미니멀리즘을 연상케 해서 딱 내스타일 같다. 어른둘, 아이둘 우리가 시킨 메뉴는 빨간 .. 더보기
강릉 마들식당 솔직후기 / 강릉 가성비 맛집 추천 강릉 스카이베이호텔 부근의 맛집을 찾아보았다. 싸고 맛있는, 가성비 맛집 추천을 받은 이곳. 마들 식당. 바닷가에서 실컷 놀다가 허기져 대충 샤워를 하고 산책할 겸 걸어나가 보았다. 호텔은 코로나 불황이 없는 건가 싶게 손님들이 제법 체크인을 계속 하고 있었지만 밖에 나가보니 횟집이나 자전거 대여점들이 모두 놀고 있는 분위기였다. 마들식당이 유명하긴 해도 때가 때인만큼 웨이팅은 없을거 같았다. 호텔에서 걸어서 5-10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식당이다. 골목길의 허름한 식당. 너무 기대했던 걸까. 그치만 현지 분위기 물씬. 일단 들어가보기로.. 조금은 정리가 안된 느낌이 있지만 직원들은 나름 장사좀 되는집 답게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다. 어른둘, 아이둘의 오늘의 메뉴는 트로피카나물회 하나, 회국수 하나, 치즈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