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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텍사스로드하우스 남양주 현대프리미엄아울렛점 다산점 다산신도시 스테이크 맛집

남양주 현대 아울렛, 다현아에 텍사스로드하우스가 들어왔다. 오픈했을 때부터 가보고 싶었지만 대기가 어마어마.
코로나를 틈타, 바로 옆에 사는 장점을 이용, 잽싸게 외식하고 오기.

주말인데도 30분 정도 기다리고 입장. 앞에 서서 메뉴판을 보며 메뉴 고민을 하니 시간이 금방 갔다.

드디어 입장.


두둥..

소고기는 대부분 미국산을 사용, 특이한 점은 땅콩을 종이백에 넣어서 둔다. 나는 땅콩을 안먹는 관계로 구경만 했다. 종이백 채로 들고 나가는 사람도 있다. 가져가도 되나보다.


내부는 대충 이정도.

분위기가 나름 괜찮았지만, 불만이었다면 테이블과 의자가 고정되었는데 사이 공간이 너무 좁다.

겨울패딩을 입고 또는 벗어두고 넷이 앉아서 먹기가 너무나 답답.. 아이들은 급격히 컨디션 저하.
안쪽자리는 비추.

우리가 시킨 메뉴들. 이것저것 시키고 보니 음료도 없는데 돈10만원 금방 채워진다. 이것이 아메리칸 스타일인가.

일단 제일 맛있었던 식전빵. 어째 이게 제일 맛있지?
또 생각난다 먹고 싶은 맛. 아웃백 빵이랑은 또다른 부드러운 느낌. 무한 리필가능.

그다음 나온 하우스샐러드. 이것도 맛있었다. 사이드 메뉴인데 2천원을 추가해야 한다. 2천원 추가할만하다.

이게 서로인스테이크 대략 312그람정도 된다. 사이즈별로 선택가능하다.
맛은 그냥 그랬음. 미디움으로 주문했음에도 질긴 힘줄 부분이 스테이크 칼로 잘 잘리지 않아서.. 그래도 먹을만은 했다.

이건 립아이스테이크. 이게 서로인보다 더 부드러웠다. 고기는 이게 나은듯하다.

맛있었던 립. 이건 아웃백보다 맛있다. 다시 생각나는 맛.

이런 라이스. 볶음밥같으면서도 비빔밥 같기도 한 특이한 맛. 남겼다..

쉬림프킥. 이건 사이드 비슷하게 9900원을 내면 추가가 가능한데 평범했다.

이정도 비쥬얼. 아웃백이 같은 현대아울렛내에 있어서 자꾸 비교하게 되는데 아웃백에 비하면 뭔가 빈약한 느낌이 있다.
샐러드를 첨에 줘서 다 먹어버려서 메인 식사시에 좀 느끼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또 고기 양이 엄청나게 많은건 아니고.. 한국식은 아닌게 맞는듯.

오이무침이 특이했는데 난 먹을만 했다. 이건 오이피클이 아니라 오이무침이 맞다.

스테이크소스를 A1을 통째로 가져다 준다. 소스는 좀 강한 느낌. 그래도 찍어 먹었다.


옆에 있는 커피숍에 가면 10프로 할인 받고 음료를 사먹을수 있다.

한번 가봐야하기에 가본 텍사스로드하우스.
두번을 갈까 말까한곳.
다들 텍사스 한번 가본후 아웃백으로 가는것 같다.
아웃백 대기는 점점 늘어만 가고..
그래도 한번쯤은 특별하게 가볼만 한 곳.

[카카오맵] 텍사스로드하우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점
경기 남양주시 다산순환로 50 1층 A102호 (다산동) http://kko.to/Pb_d0Q8YB

텍사스로드하우스

경기 남양주시 다산순환로 50

map.kakao.com

영업시간 10:30~21:00
전화번호 031-8078-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