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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산 세계로 마트 오픈 / 다산신도시 대형마트 오픈 바로 옆 구리농수산물 시장이 있긴하지만 구색이 잘 갖추어진 대형마트가 없어서 아직은 아쉬웠던 다산의 마트. 특히 고기종류와 생선과 해산물 종류가 더 그러했는데 이부분을 세계로마트가 채워주길 바라며.. 아직 가오픈이라 할인행사가 많이 진행되고 있진 않다. 그래도 해산물과 고기종류는 이벤트가 되는 품목도 있었고 과일도 따로 할인하는 품목이 있긴 했다. 주차장 입구. 인 아웃이 나뉘어져 있어서 그런대로 갈만해 보인다. 주차타워기 때문에 주차시설 150대 완비라고 하니 편리하길 기대해본다. 실제로 주차장에 들어가보진 않았다. 아직 주차는 무료인 상태라고 한다. 내부 모습이다. 아주 아주 넓진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작진 않다. 딱 이용하기 편한 사이즈라 생각된다. 이대로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물건들만 잘 들.. 더보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SPACE1 오픈예정 /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남양주점 ,다산신도시점 http://www.ehyundai.com/mobile/branch/DP/branch.do?branchType=30&branchCd=B00178000#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 1 지점정보 | 현대백화점www.ehyundai.com 올해 11월 초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스페이스1 이 드디어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오픈한다. 다산점이 될지 남양주점이 될지 공식 명칭에 대해 의견이 많았는데 전혀 새로운 명칭인 스페이스1으로 결정 되었다. 이에 따라 현대프리미엄온라인 채용박람회도 개최된다. 경기도 남양주시는 오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남양주시와 함께하는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11월 초 남양주시 다산동에 오픈 예정인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S.. 더보기
99스테이크 다산신도시 / 스테이크 가성비 맛집 추천 / 포장, 배달, 주차 가능 계속 비가오는 요즘. 오랜만에 남이 해준 고기가 먹고 싶어서 찾아간 곳. 다산 내에 간단하고 깔끔하게 스테이크 먹을 곳을 찾는 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가격도 착한 곳이다. 식당이 크진 않지만 방문해서 먹는 손님이 많지 않아 붐비지는 않는다. 수제맥주도 판매한다. 예전에 왔을 땐 런치메뉴가 있어서 더 저렴한 게 있었는데 지금은 메뉴판도 바뀌고 런치메뉴는 없앴다고 한다. 아마도 남는게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 우리는 이중에 9900원짜리 99스테이크와 돈목살 덮밥을 주문했다. 스프가 기본으로 나온다. 샐러드도 주면 좋을텐데 아쉬움이... 생와사비와 홀그레인머스터드를 얹어먹으면 정말 맛있다. 같이 주는 피클과 할라피뇨도 느끼함을 잡아준다. 이게 99스테이크. 맛있다. 적당히 고소하고 씹는맛도 있도 소스류를 얹어.. 더보기
강릉 중앙시장 성남칼국수 / 아이들과 먹는 3000원 칼국수 맛집 / 떡갈비 닭강정 강릉에 왔는데 중앙시장을 안돌아볼 수는 없다. 여기만 찍고 가자 하여 온 중앙시장. 칼국수가 계획에 있는 것은 아니었고 성남칼국수를 목적지로 두고 간 것도 아니었는데 우연히 가본곳이 유명맛집 이었다. 사람이 많아서 실패는 없겠다 싶어 들어갔는데 좋은 선택이었다. 시장에 가서 주전부리로 대충 배를 채워도 사실 한국인이라면 면이든 밥이든 탄수화물로 위의 나머지 공간을 빼곡히 마무리 해줘야 뭐 먹은거 같은 느낌, 나만 그런가. 그래서 우린 칼국수로 마무리 짓기로 했다. 너무나 간단한 메뉴. 난 이런게 좋다. 이 가게를 가느냐 마느냐는 칼국수를 먹느냐 마느냐의 문제. 단일 메뉴가 주는 선택에서의 해방감. 그래 일단 먹어보자. 우린 장칼국수는 너무 빨개서 이건 분명 고추장 탄 국물이다 하며 진정 단일메뉴 칼국수 .. 더보기
강릉 비오는 오죽헌 / 오죽하면 오죽헌 / 과연 아이들과 강릉의 가볼만 한 곳인가 강릉에 왔으니 아이들과 뭔가 기념적인 곳을 가보자 싶어서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강행한 오죽헌. 비와 그들은 나를 hell of hell 로 안내했나니... 이름하야 오죽하면 오죽헌. 신사임당과 율곡이이 앞에서 우리는 그래야만 했던 걸까. 지금 생각하니 미소가 지어지지만 그땐 왜이렇게 화가 났던 건지... 날씨가 좋지 않아서 갈까 말까 고민 했지만, 우비를 입고 좀 돌아다닌다면 그또한 하나의 추억이 될거 같아 잘못된 판단을 하고 입장 강행. 어른 3000원 아이 1000원을 내고 입장. 실내는 코로나로 휴관이다. 맙소사 비를 피할 길이 없다. 입구로 들어서면 비오는 오죽헌은 이러하다. 나름 운치 있는... 뭔가 엄마로서 숙연해지려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들어갔다. 오죽헌 앞에서 사입은 어른 우비. 보이는 .. 더보기
신의주 찹쌀순대 순대국 포장 다산신도시 / 단돈 9천원에 아이들과 순대국 먹기 어제 밤늦게 맥주를 딱 한잔 했는데 빈속이라 안좋았었는지 아침부터 두통과 울렁거림 최고조. 오후에 어쩔수 없이 순대국이라도 한그릇 먹어야겠다 생각하고 가서 포장해왔다. 진건지구 빅마트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가까우니 순대한번, 쭈꾸미 한번씩 포장해서 종종 이용하고 있다. 내부도 깔끔해서 먹고 가도 좋을거 같지만 순대국은 양이 너무 많아서 혼자 다 못먹어서 항상 포장을 한다. 다른 반찬들과 함께 국으로 곁들여 먹으면 4인가족 이 한끼에 먹기도 충분하다. 주차도 한시간 가능하고 포장도 전품목 가능하다. 메뉴판. 공기밥 추가는 무료. 포장시에는 공기밥은 주지 않는다고 한다. 나는 9천원짜리 순대국 특. 으로 주문함. 매장 내부. 포장샷. 육수, 순대국 고기, 파, 들깨가루, 새우젓, 다대기, 부추, 무김치, .. 더보기
강릉 테라로사 경포호수점 / 강릉 분위기 맛집 인정! 다산신도시에 들어올 예정이라는 말을 듣고 테라로사가 어떤 카페인지 궁금했었다. 마침 커피의 도시 강릉에 여행와서 이곳을 빼먹고 갈 수는 없었다. 바다 보며 커피 한잔 마시러 훌쩍 떠날 수 있는 도시 강릉. 20년 전 테라로사와 보헤미안은 작은 가게였다고 한다. 서울을 벗어나 잠시 솔향과 바다향 맡으며 세상의 모든 커피를 마실 수 있던 곳. 그런 강릉은 지금 커피의 도시가 됐다. 강릉은 그럼 어떻게 커피의 도시가 되었을까. 우선 강릉의 자연과 문화적 자산이 커피 도시의 뿌리라는 설. 강릉은 강원도 관찰사가 상주하던 행정 중심지이자 명문 사대부 집안이 많아 예부터 풍류와 사교 문화가 발달했다고 한다. 차 문화와 계 문화가 일찍부터 발달에 과거 '다도문화'의 중심지여서 자연스럽게 커피로 그 문화가 옮겨갔다는 .. 더보기
밥은 먹고 다니냐 강릉 맛집 / 꼬막맛집, 해장국맛집, 소불고기맛집 / 테라로사 앞집 강릉에서 아주 유명한 테라로사 카페를 진작부터 가고 싶었다. 이 카페가 다산신도시에 들어올 예정이라 궁금했기 때문에. 아점을 적당히 먹을 곳이 있을까 찾아보니 이렇게 괜찮은 강릉맛집이 있었다. 이름이 매우 특이함. 밥은 먹고 다니냐. 이거 끼니를 잘 거르는 내가 종종 듣던 말인데. 피식 웃음이 난다. 어마어마한 비바람을 뚫고 도착한 이곳. 오늘의 첫번째 손님이 되었다. 마당을 다 주차장으로 쓰지 않고 잔디를 깔고 폴더형 창문으로 개방감을 더해 인테리어가 아주 멋지다. 사장님이 아주 세련된 분이 아닐까 생각해봄. 공간이 넓으니 한 공간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도 더 이뻐보이고 눈에 잘 들어온다. 가게 분위기며 메뉴의 개수가 미니멀리즘을 연상케 해서 딱 내스타일 같다. 어른둘, 아이둘 우리가 시킨 메뉴는 빨간 .. 더보기